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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ran Food 120kg 참다랑어 참치 오도로 대뱃살 초밥 참다랑어 배꼽살 - 미나미 참치 경기 고양시 일산에 있는 참다랑어로 유명한 미나미 참치 참다랑어 혼마구로 전문점 미나미 참치 120kg 참다랑어 참치 혼마구로 대뱃살,참다랑어 배꼽살을 맛 볼수 있어요 참다랑어 참치 배꼽살은 1pcs에 1만원이 넘는 가격대인데 참치의 꽃이자 끝이라고 실장님이 말씀 하네요 참다랑어 부위별로 맛볼수 있는 참다랑어 가마도로 초밥 참다랑어 대뱃살 초밥 진짜 맛있어요 참다랑어 오도로 대뱃살도 맛 볼수 있고요 스페셜 43,000원 경기 고양시 일산에 있는 미나미 참치 031-903-9749 예약해야 맛 보실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 부탁드립니다~

제주 모슬포 고기국수와 순대 고향집 제주도 고기국수의 정확한 유래는 모르지만 결혼식이나 잔치 때 돼지를 잡고 살코기는 돔배고기로 돼지뼈는 끓여서 국밥을 만들고 국수를 말아 먹지 않았을까? 방어로 유명한 제주 모슬포항 근처에 있는 고향집에서는 고기국수와 순대를 판다 고기국수는 육수는 멸치육수 맛과 고기육수의 조합인데 돼지고기 냄새가 나지 않고 멸치육수향이 난다 국물맛이 시원하고 좋지만 약간 맵다 고기국수에 얹어 나오는 돼지 수육은 부드럽고 맛있다 양이 많아서 국물과 함께 국수를 먹다보면 배 부르다 돼지향이 나는 순대는 직접 만들지는 않는것 같고 한라산소주에 안주로 먹을만 하다

군산의 맛집 한일옥 소고기 뭇국 군산은 의외로 맛집이 많다 짬뽕집에서 부터 단팥빵집까지 70년대의 흔적이 도시 주변에 아직 남아있다 8월에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바로 앞에 한일옥이 위치해 있다 군산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 소고기 뭇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한일옥의 메인 메뉴는 소고기뭇국이다 일반가정에서 끓여 먹는 맛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왜 한일옥이 군산의 맛집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소고기가 잔치나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먹기 힘든 음식이었고 잔치날 손님들 대접용으로 소고기무국을 끓여 대접했을 것이다 군산이 일제강점기부터 수탈의 도시였고 일꾼들이 전국에서 모였을 것이고 그들을 위한 음식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뜨끈한 소고기 뭇국에 쌀밥 말아먹으면 든든하다 맛은 그저 평범하..

강서구 맛집 춘향양꼬치 화궈 맛 좋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공항시장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는 춘향양꼬치 오늘은 화궈를 시켰다 태극모양에 냄비에 한쪽은 조개육수를 한쪽에 사천식 매운 육수 카레 맛도 나면서 얼큰하다 육수가 끓면 슬라이스 된 양고기와 말린 긴 두부와 당면 그리고 채소를 넣어서 데쳐 먹으면 된다 양고기 특유의 누린맛은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나지 않는다 양고기 슬라이스는 1만원을 내면 추가된다 그 외에도 메뉴도 다양하다 중국식 샤브샤브 양고기 화궈를 비롯해 느끼하지 않은 매운 양꼬치가 으뜸 메뉴이다 가지복음 지삼선 매운 쪽갈비 찡짱러우스,가지요리 매운왕갈비요리 다양하다 찡짱러우스는 춘장에 돼지고기를 뽑고 건두부에 대파 오이를 넣고 싸먹는 음식인데 소주 안주로 괜찮다 새콤 달콤 매콤 맛의 삼박자..

가을엔 장어구이 장어탕을 먹고 싶다 가을이 오면 나는 추어탕이 아니라 장어구이와 장어탕이 생각난다풍천장어보다 맛있는 장어구이와 복분자를 먹으면 힘이 불끈 솟는다 부모님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소고기 사 먹을 돈으로 민물장어구이로 보신한다 매일 먹는것도 아닌데 이왕이면 맛있고 깨끗한 장어구이집을 찾아본 결과경기도 맛집 분당의 맛집으로 소문난 분당장어타운을 가기로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분당장어타운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민물장어는 비린맛도 없고 고소할뿐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로연세드신 어르신의 몸보신으로 좋은 음식이다 바싹하게 구워진 장어구이는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다 녹아~ 많은 장어구이집을 가봤지만 분당장어타운에 가면 항상 만족스럽다국내산 민물장어 소금구이를 전문으로 하는데 깻잎절..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여객선 뱃길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섬 가파도청정자연과 해녀들과 자연산의 섬이다 가파도는 마라도와 제주 모슬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지만청보리축제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가파도엔 아름다운 자연풍광 만큼맛있는 짬뽕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해녀엄마들이 잡아온 뿔소라가 들어있는 가파도짬뽕은자연산 미역 문어 게 등 들어있는 자연산짬뽕이다 해녀 시어머니가 잡아온 싱싱한 자연산을 아들부부 내외가해물짬뽕과 짜장을 만드는데 일단 가파도짬뽕은 비쥬얼에서 압도된다 수북히 올라온 해산물들과 해초들이감탄하게 만든다 홍합을 제외한 해산물들은 가파도에서 직접 채취한자연산이다 해녀어머니가 뿔소라 미역 문어등을 잡아오고짬뽕집 아들내외는 갯바위에서 게를 직접 잡아와 요리한다 가파도짬뽕집은 해물짬뽕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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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은 풍천장어,복분자,고창수박으로 이름이 높은 고장이다. 고창군을 돌아다니다 보면 밭의 흙들이 대부분 붉은 황토이다. 황토 성분의 흙이 농산물 생산을 이롭게 한다고 한다. 고창수박이 당도도 높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도 황토 영향을 배제 할 수 없다. 고창군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수산물도 풍부하다. 부안군과 경계에 있는 칠산바다와 곰소만은 다양한 어종의 산란지이다. 산란철에 민어와 농어를 비롯해 수조기등이 잡히는데 이름하여 어사고기라고 부른다. 암행어사가 순시하듯이 어류들이 산란하고 돌아가는 것이다. 영광군에 원자력발전소가 생기기전만 해도 칠산바다는 조기를 비롯한 민어 병어 꽃게 새우 등 철마다 풍어를 가져다 준 곳이었다. 온난화,남획과 영광 원자력 발전소로 인한 수온변화로 예전보다는 어획량..

전남 영광군 향토음식 전문가이신 최윤자선생이 만드는 보리 굴비 음식을 소개합니다. 굴비를 고추장안에 박아 두어 고추장이 굴비 안에 배어 잡냄새도 제거하고 깊은 맛을 낸다. 굴비 고추장 장아찌 과거에는 거의 고추장안에 박아두었으나 현재는 굴비를 찢어 양념 고추장에 버무리는 것으로 변했다. 고추장에 잘 배어든 굴비를 찢어 밥반찬으로 먹는다. 현재 판매되는 고추장 굴비는 거의 양념을 한 고추장이기 때문에 단맛이 강하지만 고추장에 오래 박아둔 장아찌는 짠맛이 강했다. 많이 나는 제철산물을 오랫동안 두고 먹기 위해 탄생한것이 굴비이고 어머니들의 정성과 마음으로 다양한 음식으로 진화한다. 마른굴비를 홍두깨로 두두려 손으로 찢어둔다. 이렇게 찢어둔 굴비는 찬물 말아 굴비 올려 먹을 수도 있지만 더 두둘겨 가는 보푸라..

전남 영광군 칠산 앞바다에 7개의 섬들이 바로 칠산도이다. 칠산도는 괭이갈매기의 고향이다.천연기념물로 보전되고 있는 섬 이 바다가 바로 조기들이 넘쳐나던 칠산바다이다. 전남 영광군 법성포는 굴비의 고향이다. 칠산 앞바다에서 잡힌 조기는 알차고 맛있어 그 명성은 고려시대 전부터 유명했다 영광굴비는 물간이 아닌 '섶간'을 한다. 섶간이란 영광군의 백수 염산에서 생산된 질 좋은 천일염을 조기 아가미부터 골고루 소금을 간 하는 것이다. 물간이란 조기를 간한 물에 젖시는 것을 말한다. 영광굴비의 맛은 이 바로 '섶간'과 해풍에 있다. 법성포 앞바다에서 말린 조기는 상하지 않고 알맞게 말려진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굴비는 섶간한 조기를 며칠동안만 건조하고 냉동해서 먹는것인데 반조건 조기라는 표현이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