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가파도엔 짬뽕집이 있다

imagin 2015. 3. 3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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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여객선 뱃길로 15분이면 도착하는 섬 가파도

청정자연과 해녀들과 자연산의 섬이다





가파도는 마라도와 제주 모슬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지만

청보리축제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가파도엔 아름다운 자연풍광 만큼

맛있는 짬뽕이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해녀엄마들이 잡아온 뿔소라가 들어있는 가파도짬뽕은

자연산 미역 문어 게 등 들어있는 자연산짬뽕이다






해녀 시어머니가 잡아온 싱싱한 자연산을 아들부부 내외가

해물짬뽕과 짜장을 만드는데


일단 가파도짬뽕은 비쥬얼에서 압도된다





수북히 올라온 해산물들과 해초들이

감탄하게 만든다


홍합을 제외한 해산물들은 가파도에서 직접 채취한

자연산이다


해녀어머니가 뿔소라 미역 문어등을 잡아오고

짬뽕집 아들내외는 갯바위에서 게를 직접 잡아와 요리한다





가파도짬뽕집은 해물짬뽕과 해물짜장만 판매한다


청보리를 보면서 가파도 올레길을 걷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고 돌아보고

점심은 가파도 짬뽕을 먹어도 좋다


가파도엔 용궁식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가파도에서 나는 자연산으로 만든 음식이 유명하다

기본 반찬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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