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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 주공 12단지 아파트 1206동 306호에 가면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목공예작품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탈과 30년간 만든 작품들 200여점이 거실 가득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을 만든 분은 홍무송(68세) 어르신이다.
30년전 채소가게와 도장을 만드는 인장업을 하던 어르신은 취미생활로
목공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국의 전통탈을 만드셨고
그 이후 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목공예 작품들을 만드셨다.
작품은 소재는 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볼수 있는 동물들이다.
암닭,오리,돼지,다람쥐,강아지,새,소,붕엉이 까지 다양하다.
모두 소나무를 직접 만든 조각칼로 조각해서 만든 작품들이다.
작품을 만들때는 항상 한쌍 씩 만든다는 홍무송어르신
작품들이 암수 짝을 지어 만들어주면 외롭지 않다고 하신다.
또한 다른 덧칠은 하지 않고 니스칠로만 마무리해서
나무 원형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신다고 하신다.
특히 '새들의 둥지'라는 작품은 각종 새들이 조각되어 있는데
실제 새 모양과도 거의 비슷할 정도로 잘 만드신다.
그외에도 거북선,망태 할아버지,삼장법사 등 조각한 작품들과
괴목을 다듬어 만든 작품들도 대단하다.
나무뿌리를 손질해서 만든 물고기 괴물작품
미술이나 조각을 전공하지 않은 어르신 솜씨는 보는 사람들이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섬세하다.
주로 백과사전,동물도감,조류도감,잡지 등에서 동물의 모습을 스크랩한 뒤
도화지에 스케치해서 모습을 디자인 한 후 조각을 하신다고 한다.
그 외에도 직접 우각(소뿔)을 구해서 만든 아프리카 물소,한우,산양 등은
섬세한 주름까지 표현하고 있어서 놀라울 정도이다.
주로 소나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시는 홍무송 어르신은
작품만들기에는 소나무가 다루기 어려우나 단단한 한국 전통의 소나무만을 고집하신다고 한다.
목재는 주로 버려진 잔목들을 구해서 만드시거나 건축업을 하는 자식들이
가져다 준 목재로 작업을 하신다.
여름에는 아파트 내에 있는 팔각정에서도 만들지만 추운 겨울이면
거실 베란다에서 작품을 만드는데 먼지로 인해 아내인 황진례 여사님은
청소하느라 힘들다고 한다.
그렇지만 작품이 완성된 모습을 보면 어느누구 보다도 좋아하는 분은 아내이다.
인심도 좋으셔서 구경온 분들에게 친절하게 대접해 준다.
작품을 만들 때에는 몇시간 이상 계속 집중해서 작업하다보면
소변을 볼 시간에도 참을 때가 많고 먼지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지
못해 신장염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현재는 작품은 자식집에 나눠준 것을 빼고는 모두 가지고 계신다.
작품들이 나중에 전시되어 여러사람들이 함께 감상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신다.
몇년전에는 'SBS 세상의 이런일이' 에 출연하셨고
최근에는 'KBS 언제나 청춘'에 출연하신 어르신은
힘 닿을때까지 최선을 대해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한다.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나 카페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는 작품들.
더 좋은 작품 제작을 위해 판매도 하신다고 한다.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과 작품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홍무송 어르신 연락처 : 011-380-0993
경기도 광명시 철산 주공 12단지 아파트 1206동 306호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목공예작품을 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탈과 30년간 만든 작품들 200여점이 거실 가득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을 만든 분은 홍무송(68세) 어르신이다.
30년전 채소가게와 도장을 만드는 인장업을 하던 어르신은 취미생활로
목공예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국의 전통탈을 만드셨고
그 이후 동물을 비롯한 다양한 목공예 작품들을 만드셨다.
작품은 소재는 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볼수 있는 동물들이다.
암닭,오리,돼지,다람쥐,강아지,새,소,붕엉이 까지 다양하다.
모두 소나무를 직접 만든 조각칼로 조각해서 만든 작품들이다.
작품을 만들때는 항상 한쌍 씩 만든다는 홍무송어르신
작품들이 암수 짝을 지어 만들어주면 외롭지 않다고 하신다.
또한 다른 덧칠은 하지 않고 니스칠로만 마무리해서
나무 원형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신다고 하신다.
특히 '새들의 둥지'라는 작품은 각종 새들이 조각되어 있는데
실제 새 모양과도 거의 비슷할 정도로 잘 만드신다.
그외에도 거북선,망태 할아버지,삼장법사 등 조각한 작품들과
괴목을 다듬어 만든 작품들도 대단하다.
나무뿌리를 손질해서 만든 물고기 괴물작품
미술이나 조각을 전공하지 않은 어르신 솜씨는 보는 사람들이
감탄사를 자아낼 정도로 섬세하다.
주로 백과사전,동물도감,조류도감,잡지 등에서 동물의 모습을 스크랩한 뒤
도화지에 스케치해서 모습을 디자인 한 후 조각을 하신다고 한다.
그 외에도 직접 우각(소뿔)을 구해서 만든 아프리카 물소,한우,산양 등은
섬세한 주름까지 표현하고 있어서 놀라울 정도이다.
주로 소나무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시는 홍무송 어르신은
작품만들기에는 소나무가 다루기 어려우나 단단한 한국 전통의 소나무만을 고집하신다고 한다.
목재는 주로 버려진 잔목들을 구해서 만드시거나 건축업을 하는 자식들이
가져다 준 목재로 작업을 하신다.
여름에는 아파트 내에 있는 팔각정에서도 만들지만 추운 겨울이면
거실 베란다에서 작품을 만드는데 먼지로 인해 아내인 황진례 여사님은
청소하느라 힘들다고 한다.
그렇지만 작품이 완성된 모습을 보면 어느누구 보다도 좋아하는 분은 아내이다.
인심도 좋으셔서 구경온 분들에게 친절하게 대접해 준다.
작품을 만들 때에는 몇시간 이상 계속 집중해서 작업하다보면
소변을 볼 시간에도 참을 때가 많고 먼지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지
못해 신장염으로 고생하기도 했다.
현재는 작품은 자식집에 나눠준 것을 빼고는 모두 가지고 계신다.
작품들이 나중에 전시되어 여러사람들이 함께 감상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신다.
몇년전에는 'SBS 세상의 이런일이' 에 출연하셨고
최근에는 'KBS 언제나 청춘'에 출연하신 어르신은
힘 닿을때까지 최선을 대해 작품을 계속 만들고 싶다고 한다.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나 카페 장식품으로도 손색없는 작품들.
더 좋은 작품 제작을 위해 판매도 하신다고 한다.
작품에 대해서 궁금한 점과 작품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은
홍무송 어르신 연락처 : 011-380-0993
경기도 광명시 철산 주공 12단지 아파트 1206동 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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